충암고는 윤 전 대통령(8회)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(7회),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(12회),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(17회)의 모교다.... 참으로 자랑스럽겠다~ 그냥 내란고라고 바꾸세요 서울 충암고 총동문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‘충암의 아들’로 칭하며 “수고했다”는 글을 올렸다. ‘12·3 비상계엄’ 선포 이후 국회 탄핵 소추로 파면당한 윤 전 대통령을 사실상 치켜세우는 행위라는 지적이 나온다. 17일 취재를 종합하면 충암고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‘충암의 아들 윤석열 전직 대통령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. 윤 전 대통령은 충암고 8회 졸업생이다. 글을 보면 총동문회는 “윤석열 동문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2022년부터 약 3년간 국가를 대표하..